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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재류카드(在留カード)를 분실했을 때 재발급 받는 방법

재류카드를 잃어버리면 파출소에서 유실물 신고를 하고 접수번호(受理番号)를 받은 뒤, 14일 이내에 출입국재류관리청에 재교부를 신청합니다. 수수료는 무료이고 원칙적으로 당일 교부됩니다.

빠른 답변

재류카드를 잃어버렸다고 해서 강제퇴거를 당하는 일은 아닙니다. 다만 놓치면 안 되는 기한이 하나 있습니다. 분실 사실을 안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살고 있는 지역을 관할하는 출입국재류관리 관서에 재교부(再交付, 다시 발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出入国在留管理庁, 2026년 8월 22일 확인). 가기 전에 먼저 交番(고반, 파출소)이나 경찰서에 가서 遺失届(분실 신고) 또는 盗難届(도난 신고)를 내고 접수번호 受理番号를 받아 두어야 합니다. 이 번호를 신청 서류에 적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분실로 인한 재교부는 수수료가 무료이고, 청 홈페이지 기준으로 원칙은 당일 교부(即日交付)입니다. 즉 서류만 제대로 갖추면 반나절 정도로 끝나는 일입니다.

전체 그림: 순서대로 해야 할 세 가지

순서

할 일

장소

소요 시간

비용

1

遺失届 / 盗難届 제출, 受理番号 받기

가까운 交番 또는 警察署 (도쿄는 온라인 제출도 가능)

15~30분

무료

2

서류 준비: 신청서, 사진, 여권, 陳述書(진술서)

집 + 사진관

1~2시간

사진 촬영비만

3

在留カード再交付申請 제출

거주지를 관할하는 地方出入国在留管理官署

반나절, 보통 당일 수령

무료

이 세 가지를 14일 안에 끝내야 합니다. 해외에 있는 동안 분실 사실을 알게 됐다면, 14일 기한은 카드를 잃어버린 날이 아니라 그 이후 일본에 처음 입국한 날부터 계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특수 상황 부분에서 다룹니다.

1단계 — 경찰에 신고하고 접수번호 받기

이 단계를 건너뛸 수 없는 이유

출입국재류관리청은 말로만 하는 진술을 받아 주지 않습니다. 紛失等による在留カードの再交付申請(분실 등에 의한 재류카드 재교부 신청)의 제출 서류 목록에는 분실·도난·멸실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라는 항목이 따로 있고, 가장 흔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경찰이 발행한 접수번호입니다. 이 번호가 없으면 창구에서 처음부터 다시 하라는 말을 듣기 쉽습니다.

遺失届와 盗難届의 차이

두 신고는 비슷하게 들리지만 성격이 다르고, 실제 상황에 맞는 쪽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 遺失届(いしつとどけ, 분실 신고)떨어뜨렸거나 두고 온 경우입니다. 전철에서 지갑을 흘렸거나, 편의점에 놓고 왔거나, 이사 중에 잃어버린 경우.

  • 盗難届(とうなんとどけ, 도난 신고)도둑맞은 경우입니다. 소매치기, 집 침입, 가방 날치기.

그냥 확실하게 해 두자는 생각으로 실제로는 떨어뜨린 것을 盗難으로 신고하면 안 됩니다. 도난 신고는 형사 사건 기록을 여는 일이고, 나중에 외투 주머니에서 카드가 나오면 아주 곤란한 상황이 됩니다.

어디서, 무엇을 말해야 하나

경시청 안내에 따르면 遺失届는 관할 구역 안의 어느 交番이나 警察署에서든 낼 수 있고, 물건을 잃어버린 장소의 관할 경찰서일 필요는 없습니다(警視庁, 2026년 8월 22일 확인). 다음 세 가지는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 在留カード라고 분명히 말하고, 카드에 적힌 국적과 성명도 함께 알려 줍니다.

  2.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 역 이름, 가게 이름, 노선, 구간처럼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3. 언제 잃어버렸는지 — 날짜와 대략의 시간대.

경시청은 현금 100만 엔 이상이 함께 없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警視庁行政手続オンライン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받고 있습니다. 교대 근무를 하는 사람에게는 편한 방법이지만, 급하다면 交番에 직접 가는 쪽이 빠릅니다. 접수번호를 그 자리에서 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고 자체는 무료입니다. 그 자리에서 受理番号를 사진으로 찍어 두거나 휴대전화에 적어 두세요. 청에 낼 진술서에 다시 적어야 합니다.

화재, 침수, 재해로 카드를 잃은 경우

카드가 불에 타거나 물에 떠내려간 경우에는 경찰 신고가 아니라 소방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り災証明書(이재증명서)**가 알맞은 증명 자료입니다. 드문 경우이지만 태풍이나 홍수가 잦은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는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고, 청도 "그 밖의 사유"에 이런 상황을 포함해 두고 있습니다.

2단계 — 청에 낼 서류 준비하기

필요한 서류 목록

서류

일본어 명칭

비고

재류카드 재교부 신청서

在留カード再交付申請書

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창구에서 수령, PDF와 엑셀 양식 있음

사진 1장

写真1葉

4cm × 3cm, 최근 6개월 이내 촬영

분실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

紛失・盗難等を証する資料

경찰 受理番号, 遺失届出証明書, 또는 り災証明書

분실 경위 진술서

紛失に係る陳述書

어디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 잃어버렸는지 기재

여권 또는 재류자격증명서

旅券 または 在留資格証明書

원본 제시

자격외활동허가서(있는 경우)

資格外活動許可書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학생은 대개 가지고 있음

위 목록은 청의 공식 절차 안내 페이지를 따른 것입니다(出入国在留管理庁, 2026년 8월 22일 확인). 상황에 따라 담당자가 추가 자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아닌 사람이 대신 제출하는 경우에는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사진: 서류가 반려되는 가장 흔한 지점

청에는 제출 사진 규격을 다룬 별도 페이지가 있고, 실제로 꽤 엄격하게 적용합니다(提出写真の規格, 2026년 8월 22일 확인). 자주 지적받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크기는 세로 4cm × 가로 3cm 정확히. 한국에서 흔히 쓰는 3.5cm × 4.5cm 여권·증명사진은 규격이 달라 그대로 쓸 수 없습니다.

  • 제출일 기준 6개월 이내 촬영. 작년 취업 준비 때 찍어 둔 사진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 모자를 쓰지 않은 정면 상반신, 무배경, 그림자 없음. 얼굴을 가리는 모자나 두건은 안 됩니다.

  • 사진 보정 금지. 청은 눈을 키우거나, 피부를 하얗게 하거나, 잡티를 지우는 것, 그리고 좌우 반전까지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부스의 보정 기능에 익숙한 젊은 신청자가 특히 자주 걸리는 부분입니다.

  • 사진 뒷면에 이름 기재. 신청서의 지정된 칸에 이미 붙인 경우는 예외입니다.

역에 있는 証明写真機(즉석 증명사진기)에는 대부분 "在留カード・ビザ用 4×3" 모드가 들어 있고, 가격은 보통 수백 엔에서 1,000엔 남짓입니다. 그 모드를 고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사진이 면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차 안내 페이지에 따르면 카드 교부일 기준으로 만 1세 미만인 사람은 사진을 내지 않아도 되는데, 이 규정은 2026년 6월 14일 이후에 교부되는 카드에만 적용됩니다. 2026년 6월 13일까지 교부된 카드에 대해서는 면제 범위가 훨씬 넓어서 16세 미만인 사람 전원이 대상이었습니다. 2026년 6월 14일부터는 만 1세 이상이면 모두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出入国在留管理庁, 2026년 8월 22일 확인).

陳述書(진술서)는 어떻게 쓰면 되나

진술서에 미사여구는 필요 없습니다. 무엇을, 언제,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찾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어느 경찰서에 어떤 접수번호로 신고했는지만 답하면 됩니다. 쉬운 일본어로 써도 충분하고, 자신이 없다면 회사 담당자나 일본어학교, 또는 감리단체(組合)의 도움을 받으세요. 중요한 것은 경찰에 신고한 내용과 어긋나지 않는 것입니다. 경찰에는 야마노테선 전철에서 잃어버렸다고 해 놓고 陳述書에는 집에서 잃어버렸다고 쓰면 서류를 다시 확인받게 됩니다.

3단계 — 출입국재류관리 관서에 신청서 제출

어디에, 몇 시에 내나

거주지 주소를 관할하는 地方出入国在留管理官署에 제출합니다. 즉 住民票(주민표)를 등록한 곳 기준이며, 근무지 기준이 아닙니다. 청 홈페이지에 안내된 접수 시간은 평일 9:0012:00, 13:0016:00입니다(일부 관서는 예외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도쿄(시나가와), 나고야, 오사카의 관서가 주 초, 월 초, 긴 연휴 직전에 매우 붐빕니다. 오전 중에 끝내고 싶다면 개청 시간 전에 도착하는 편이 좋습니다.

수수료와 카드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

재교부 종류

해당 상황

수수료

紛失等による再交付

분실, 도난, 소실

무료

汚損等による再交付

카드가 찢어짐, 부러짐, 물에 번짐, IC칩 손상, 글자 흐림

무료

交換希望による再交付

카드에 문제가 없는데도 본인이 원해서 교체

1,900엔, 収入印紙로 납부

위 세 가지 수수료는 청의 서로 다른 세 절차 페이지에서 확인한 것이며, 2025년 4월 1일부터 적용된 수수료 개정 안내와도 대조했습니다(在留手続等に関する手数料の改定, 2026년 8월 28일 확인). 여기가 한국어로 된 안내 글에서 자주 잘못 적히는 지점입니다. 카드를 분실한 경우에는 돈을 내지 않습니다. 1,900엔은 카드가 멀쩡한데도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식으로 본인이 자발적으로 교체를 신청할 때에만 붙는 금액입니다.

기간에 관해서는 세 절차 모두 即日交付, 즉 당일 교부를 원칙으로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다만 "원칙"은 "보장"이 아닙니다. 서류가 빠졌거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거나, 관서가 과부하 상태라면 다른 날 다시 와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를 통째로 비워 둔다는 마음으로 가세요.

누가 대신 신청할 수 있나

모든 경우에 본인이 직접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절차 안내에 따르면 카드 본인 외에 다음 사람들이 대신 제출할 수 있습니다.

  • 같은 집에 사는 가족으로 16세 이상인 사람(배우자, 자녀, 부모).

  • 청에 取次者(취차자, 신청 취급 자격) 등록을 마친 변호사(弁護士) 또는 행정서사(行政書士).

  • 회사, 학교, 감리단체 등 소속 기관의 직원이 取次者로 인정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춘 경우.

16세 미만인 사람은 부모나 법정대리인이 대신 신청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나

청에는 在留申請オンラインシステム(재류신청 온라인 시스템)이 있고, 15세 이상의 중장기 재류자, 법정대리인, 친족(배우자, 자녀, 부모), 소속 기관 직원, 변호사와 행정서사 모두 이용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在留申請のオンライン手続, 2026년 8월 22일 확인). 다만 온라인으로 낼 수 있는 절차 목록은 별도 PDF에 정리되어 있고 수시로 바뀌며, 特定在留カード 관련 절차는 온라인 신청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분실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결론은 이렇습니다. 직접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세요. 여권 원본을 제시해야 하고 새 플라스틱 카드를 창구에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 절차를 완전히 비대면으로 처리하기는 어렵습니다. 확실히 해 두고 싶다면 한국어 지원이 되는 안내 전화로 미리 문의해 보세요(글 마지막 부분 참고).

자주 생기는 다섯 가지 특수 상황

해외에 있는 동안 카드를 잃어버린 경우

가장 골치 아픈 상황입니다. 재류카드 자체가 みなし再入国許可(간주 재입국 허가) 제도로 일본에 돌아올 수 있게 해 주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청 안내는 분명히 적고 있습니다. 중장기 재류자가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출국할 때 재류카드를 소지하고 再入国出国記録 카드에 표시해야 하며, 유효 기간은 일본을 떠난 날부터 1년, 특별영주자는 2년입니다(みなし再入国許可, 2026년 8월 22일 확인).

설 연휴에 한국에 다녀오는 동안 카드를 잃어버렸다면 이렇게 하세요.

  1. 잃어버린 곳의 현지 경찰에 신고해 증거를 남깁니다. 외국 경찰의 서류가 일본 경찰의 受理番号를 대신하지는 못하지만, 경위를 설명하는 자료가 됩니다.

  2. 현지의 일본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 연락해 재입국 허가 기한을 증명하는 서류(再入国許可期限証明書) 발급 절차를 문의합니다. 이 서류는 보통 일본에 있는 사람이 거주지 관할 관서에서 대신 받아 보내 주는 방식이 됩니다.

  3. 여권까지 함께 잃어버렸다면 한국 대사관·영사관에서 여권부터 다시 만든 뒤에 일본 쪽 절차를 진행합니다.

  4. 일본에 돌아온 뒤에는 입국일부터 14일 기한이 시작됩니다. 交番에서 受理番号를 받고 평소와 같이 재교부 신청을 합니다.

2번 단계를 미루지 마세요. 출국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못하면 재류자격이 효력을 잃을 수 있고, 그러면 비자부터 다시 받아야 합니다. 카드 한 장을 잃어버린 것보다 훨씬 무거운 상황입니다.

해외 체류가 길어질 것을 미리 알고 있다면, 출국 전에 받아 두는 일반 再入国許可(재입국 허가) 제도가 있습니다. 수수료는 1회용 4,000엔, 수차용 7,000엔이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 3,500엔 / 6,500엔입니다(再入国許可申請, 2026년 8월 22일 확인).

특별영주자(特別永住者)인 경우

특별영주자는 在留カード가 아니라 特別永住者証明書(특별영주자증명서)를 소지하며, 절차도 완전히 다릅니다. 출입국재류관리 관서가 아니라 거주지 구청·시청의 호적·주민 담당 창구에 신청합니다. 기한은 마찬가지로 분실 사실을 안 날로부터 14일이고, 유효한 여권, 16세 이상인 경우 4cm × 3cm 사진, 그리고 경찰의 분실·도난 신고 접수번호가 적힌 서류가 필요합니다. 눈에 띄는 차이는 새 증명서가 당일 교부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신주쿠구 안내에 따르면 보통 2~3주 정도 걸린 뒤 통지서를 받아 수령하게 됩니다(新宿区, 2026년 8월 22일 확인). 구체적인 절차는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거주하는 구청에 전화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카드를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손상된 경우

카드가 남아 있지만 반으로 부러졌거나, 물에 젖어 글자가 번졌거나, IC칩이 읽히지 않거나, 표면이 벗겨졌다면 이는 "분실"이 아니라 汚損等による再交付(훼손 등에 의한 재교부) 절차입니다. 경찰 신고는 필요 없고, 손상된 카드 자체와 신청서, 사진, 여권을 가져가면 됩니다. 이 절차도 무료이며 당일 교부가 원칙입니다(出入国在留管理庁, 2026년 8월 22일 확인).

"손상"과 "분실"의 경계가 애매할 때도 있습니다. 세탁기에 들어가 카드가 산산조각이 났지만 조각을 모두 주웠다면, 조각을 전부 가져가서 사실대로 설명하세요. 이는 汚損입니다. 조각을 하나도 찾지 못했다면 紛失이고, 경찰을 먼저 거쳐야 합니다.

재교부를 신청한 뒤에 옛 카드를 다시 찾은 경우

생각보다 자주 일어납니다. 소파 틈에서 나오기도 하고, 철도회사 유실물 센터에서 2주 뒤에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원칙은 옛 카드는 효력을 잃었으므로 청에 반납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는 막연한 조언이 아니라 청의 在留カード等の返納(재류카드 등의 반납) 안내 페이지가 직접 언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실을 이유로 재교부를 받은 뒤 옛 카드를 발견했다면, 발견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옛 카드를 반납해야 합니다(出入国在留管理庁, 2026년 8월 22일 확인). 출입국재류관리 관서에 직접 가져가도 되고, 반납 사유를 적은 서면을 동봉해 해당 페이지에 안내된 주소(東京出入国在留管理局おだいば分室)로 우편 발송해도 됩니다. 기념으로 보관하지 마시고, 옛 카드로 어떤 절차도 진행하지 마세요.

일본에 막 왔고 아직 주소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신규 입국자는 공항에서 카드를 받은 뒤 14일 안에 구청·시청에서 주소 등록을 하게 됩니다. 등록을 하기 전에 카드를 잃어버렸다면 아직 住民票가 없고 어느 관서가 담당인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처 방법은 이렇습니다. 우선 경찰에 가서 受理番号를 받고, 그다음 청의 안내 전화로 어디에 제출하면 되는지 문의합니다. 동시에 여러분을 받아 준 학교나 회사에도 즉시 알리세요. 이런 경우를 겪어 본 담당자가 있고, 대개 함께 가 줍니다.

새 카드를 기다리는 동안 어떻게 지내나

회사와 학교

카드를 잃어버려도 재류자격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재류자격은 청이 부여한 권리이고, 카드는 그것을 증명하는 물건일 뿐입니다. 계속 일하고, 학교에 다니고, 건강보험도 평소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분실을 알게 된 날 안에 회사나 학교에 먼저 알리고, 다음 자료를 챙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예전에 찍어 둔 카드 사본이나 사진(교훈: 아직 찍어 두지 않았다면 오늘 바로 찍어 두세요).

  • 경찰의 受理番号가 적힌 서류.

  • 재류 정보가 기재된 住民票. 구청·시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를 기다리는 2주 동안 가장 쓸모 있는 대체 서류입니다.

은행, 휴대전화 계약, 민간 서비스

여기서는 솔직하게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드가 없는 동안 많은 민간 서비스가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은행, 통신사, 부동산 회사, 일부 아르바이트처는 재류카드로 신원을 확인하며, 대체 서류를 받아들일 의무가 없습니다. 현실적인 요령은 급하지 않은 절차를 모두 미루는 것입니다. 계좌 개설, 계약 변경, 임대차 계약 체결은 새 카드를 손에 쥔 뒤에 하세요.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면, 해당 업체 고객센터에 먼저 전화해서 어떤 서류를 받아 주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동에 관해서는, 일본 국내선 항공편은 사진이 있는 다른 신분증을 받아 주는 경우가 많지만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공항에 가서 알게 되는 대신 탑승일 전에 항공사에 전화해 확인하세요.

옛 카드 번호는 실효 정보에 등록됩니다

한국어 안내 글에서 거의 다루지 않는 내용입니다. 카드가 재교부될 때마다 카드 번호가 바뀌고, 옛 번호는 청이 공개 조회 서비스로 제공하는 실효 정보 데이터베이스(在留カード等番号失効情報照会)에 등록됩니다(청 지원 페이지, 2026년 8월 22일 확인).

좋은 쪽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누군가 여러분의 카드를 주워 부정한 용도로 쓰려 해도, 고용주나 임대인이 번호를 조회하면 이미 실효된 카드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열세 번째 날까지 기다리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쪽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옛 카드 번호를 보관하고 있는 모든 곳이 이제 잘못된 데이터를 들고 있게 됩니다.

새 카드를 받은 뒤: 번호를 갱신해야 할 네 곳

  1. 회사. 2020년 3월 1일부터 기업은 헬로워크에 外国人雇用状況の届出(외국인 고용상황 신고)를 할 때 재류카드 번호를 기재해야 합니다(厚生労働省 山梨労働局, 2026년 8월 22일 확인). 새 카드 사진을 인사 담당자에게 보내고, 헬로워크에 어떻게 다시 신고할지는 회사가 판단하도록 하세요. 그것은 사용자 측의 책임이지 여러분의 책임이 아니지만, 자료는 여러분에게서 나와야 합니다.

  2. 학교 또는 감리단체. 일본어학교, 전문학교, 대학, 그리고 監理団体는 모두 재류 관리 기록에 카드 번호를 보관합니다.

  3. 은행과 통신사. 모든 곳이 즉시 갱신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보가 어긋나 있으면 다음 절차 때 번거로워집니다. 한 번에 정리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4. 지방자치단체. 구청·시청이 대조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새 카드를 들고 住民課 창구에 가세요. 새 카드에 적힌 주소는 住民票와 일치해야 합니다.

동시에, 새 카드의 앞면과 뒷면을 사진으로 찍어 반드시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저장해 두세요. 다음에 또 잃어버리더라도 카드 번호와 만료일을 바로 읽을 수 있어 경찰 신고가 훨씬 빨라집니다.

特定在留カード — 2026년부터 알아 두어야 할 새 제도

2026년 6월 14일부터 일본은 特定在留カード(특정재류카드)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재류카드와 마이넘버 카드의 기능을 한 장에 합친 카드입니다. 각 지방 출입국재류관리 관서는 2026년 6월 15일부터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했고, 주민기본대장에 기재된 중장기 재류자와 특별영주자가 대상입니다(特定在留カード交付申請について, 2026년 8월 22일 확인).

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핵심은 이것입니다. 特定在留カード를 분실하면 해야 할 일이 하나가 아니라 둘입니다.

  1. 카드의 마이넘버 기능을 일시 정지시킵니다. 개인번호 담당 기관의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며, 카드가 행정·전자 절차에 도용되는 것을 막는 단계입니다.

  2. 경찰 신고를 마친 뒤 출입국재류관리 관서에 재류카드 재교부를 신청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3단계 절차와 같습니다.

그리고 오해하기 쉬운, 분명히 짚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분실을 이유로 재교부를 받으면 돌아오는 것은 特定在留カード가 아니라 일반 在留カード입니다. 청 홈페이지는 이 경우 "우선 교부되는 것은 特定在留カード가 아니라 在留カード"라고 적고 있습니다. 마이넘버가 통합된 카드를 다시 받으려면 그 뒤에 별도의 단계를 한 번 더 거쳐야 합니다. 交換希望による在留カードの再交付申請(교환 희망에 의한 재류카드 재교부 신청)과 함께 特定在留カード交付申請(특정재류카드 교부 신청)을 제출하는 것입니다(特定在留カード交付申請について, 2026년 8월 22일 확인).

즉 통합 카드를 잃어버리면 일반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보다 손이 더 갑니다. 절차를 두 번 거치게 되고, 그 사이에는 마이넘버 기능이 없는 평범한 재류카드를 들고 지내게 됩니다. 재교부 신청을 하는 창구에서 두 번째 단계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수수료는 어떻게 되는지 바로 물어보세요. 交換希望による再交付는 통상 1,900엔의 수수료가 있지만(위 수수료 표 참고), 이 특정한 경우에 면제되는지 여부는 청 홈페이지에 분명하게 적혀 있지 않습니다.

1번을 빼먹고 2번만 하면, 잃어버린 카드의 전자 기능은 여전히 살아 있는 상태로 남습니다. 1번을 먼저, 그날 안에 하세요. 이 제도는 아직 새롭기 때문에 세부 절차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가기 전에 공식 페이지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법에 적힌 그대로만

인터넷에는 출처 없이 과태료 액수를 적어 놓은 글이 많아서, 이 부분은 분명히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증명서 휴대 의무에 관한 청의 공식 페이지(旅券等の携帯, 입관법 제23조)는 중장기 재류자가 재류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여권을 휴대하지 않아도 되며, 이 규정을 위반한 사람은 입관법 제75조의2, 제75조의3 및 제76조에 따른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된다고 적고 있습니다(出入国在留管理庁, 2026년 8월 22일 확인). 이 페이지에는 구체적인 벌금 액수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여러 블로그에서 "20만 엔 이하 벌금"이라고 적은 것을 보게 되겠지만, 그 숫자는 청의 안내 페이지가 아니라 법령 조문에 있는 것입니다. 실제 상황에서 정확한 액수가 필요하다면 청이나 변호사에게 직접 문의하고, 블로그에 의존하지 마세요.

실용적인 수준에서 기억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드 휴대 의무는 상시입니다. "요구받았을 때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 14일 이내의 재교부 신청은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라 의무입니다.

  • 16세 미만인 사람은 상시 휴대 의무가 면제됩니다. 청은 재류관리제도 질의응답에서 16세 미만인 사람은 항상 在留カード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고 분명히 답하고 있습니다(出入国在留管理庁, 2026년 8월 22일 확인).

  • 여러분의 재류 이력은 나중에 재류기간 갱신이나 영주 신청을 할 때 전체적으로 검토됩니다. 카드를 한 번 잃어버리고 기한 안에 다시 발급받은 것은 흔한 일이며 흠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기한을 넘기거나, 허위로 신고하거나, 그냥 무시하는 것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신청 결과를 확실하게 약속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안전한 방법은 제대로, 그리고 일찍 하는 것뿐입니다.

자주 하는 여섯 가지 실수

  • 14일을 꽉 채워서 간다. 14일은 마감일이지 예약일이 아닙니다. 관서에도 휴무일이 있고, 여러분에게도 근무 일정이 있고, 서류가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유를 두고 일찍 가세요.

  • 受理番号를 받아 오지 않는다. 交番에 가서 이야기만 하고 빈손으로 돌아오면 헛걸음입니다. 반드시 번호를 받아 오세요.

  • 사진 규격이 틀린다. 한국식 3.5×4.5 사진, 오래된 사진, 앱으로 보정한 사진 — 서류가 반려되는 경우의 대부분이 이 세 가지입니다.

  • 엉뚱한 관서에 간다. 근무지나 카드를 잃어버린 장소가 아니라 住民票 주소 기준으로 제출합니다.

  • 紛失과 汚損을 혼동한다. 카드가 손상됐지만 남아 있다면 경찰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 경찰서에 다녀온 뒤에야 그 사실을 알면 반나절을 헛되이 쓰게 됩니다.

  • 카드를 회사에 맡긴다. 재류카드는 여러분의 개인 신분증이고, 휴대 의무도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회사나 조합이 "안전하게 보관해 준다"며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돌려 달라고 요구하세요. 거절당한다면 아래에 안내한 한국어 지원 상담 전화로 연락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재류카드를 잃어버리면 강제퇴거를 당하나요?

아닙니다. 카드 분실은 행정상의 사고이지 재류자격 위반이 아닙니다. 재류자격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14일 이내에 재교부를 신청하지 않는 것이지, 카드를 잃어버린 사실 자체가 아닙니다.

재류카드를 다시 발급받는 데 얼마가 드나요?

분실로 인한 재교부와 훼손으로 인한 재교부는 청의 절차 안내 기준으로 모두 무료입니다. 드는 비용은 사진 촬영비와 교통비뿐입니다. 1,900엔은 카드에 문제가 없는데도 본인이 원해서 교체를 신청하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새 카드는 언제 받을 수 있나요?

在留カード의 경우 청의 원칙은 당일 교부입니다. 구청·시청에 신청하는 特別永住者証明書는 보통 2~3주 정도 걸립니다.

새 카드의 번호는 예전과 같은가요?

아닙니다. 카드가 교부될 때마다 번호가 바뀌고, 옛 번호는 조회 가능한 실효 정보 목록에 올라갑니다. 회사, 학교, 은행에 새 번호를 알려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일본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실적인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회사, 학교, 조합의 담당자에게 동행을 부탁하는 것입니다. 많은 기관이 取次者로 인정받아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外国人在留総合インフォメーションセンター(외국인 재류 종합 인포메이션 센터)에 0570-013904번으로 전화하는 것입니다(IP 전화 또는 해외에서는 03-5796-7112). 운영 시간은 평일 8:30~17:15이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과 12월 29일~1월 3일은 휴무입니다. 이 센터는 한국어 지원이 됩니다(出入国在留管理庁, 2026년 8월 22일 확인). 그 밖에 도쿄 요쓰야에 있는 외국인 지원 센터 FRESC도 있으며, 전화번호는 0570-011000입니다.

가족이 카드를 잃어버렸는데 입원 중입니다. 제가 대신 신청할 수 있나요?

같은 집에 사는 16세 이상의 가족이라면 가능합니다. 관계와 동일 주소를 증명하는 서류를 가져가세요. 상황에 따라 담당자가 추가 자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가야 하는데 하필 카드를 잃어버렸습니다. 출국할 수 있나요?

출국 자체는 여권으로 하는 것이므로 일본을 떠날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돌아오는 쪽입니다. みなし再入国許可 제도는 출국 시 재류카드 제시를 요구하기 때문에, 카드가 없으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가장 깔끔한 해법은 출국을 며칠 미루고 재교부 절차를 마친 뒤(보통 당일에 끝납니다) 떠나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세 가지, 14일, 무료입니다. 경찰에 신고해 受理番号를 받고 — 신청서, 4×3 사진, 여권, 진술서를 준비하고 — 거주지를 관할하는 관서에 제출하는 것. 特定在留カード를 소지하고 있다면, 분실을 알게 된 날 안에 마이넘버 기능을 일시 정지시키는 일이 하나 더 붙습니다.

이 글의 정보는 出入国在留管理庁, 警視庁, 厚生労働省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페이지를 근거로 하며, 2026년 8월 22일에 확인했습니다. 재류 관련 규정은 바뀔 수 있고 特定在留カード 제도는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이므로, 가시기 전에 청의 홈페이지를 다시 열어 보거나 한국어 지원 상담 전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참고 정보를 제공할 뿐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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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在留カード」はどういうカード?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2. みなし再入国許可(入管法第26条の2)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3. 交換希望による在留カードの再交付申請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4. 再入国許可申請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5. 在留カード等の返納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6. 在留カード等読取アプリケーション/失効情報照会 サポートページ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7. 在留手続等に関する手数料の改定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8. 在留申請のオンライン手続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9. 外国人在留総合インフォメーションセンター等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10. 外国人雇用状況の届出における在留カード番号の記載

    厚生労働省 山梨労働局정부 기관확인일

  11. 提出写真の規格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12. 新しい在留管理制度に関するQ&A(Q1~Q79)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13. 旅券等の携帯(入管法第23条)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14. 汚損等による在留カードの再交付申請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15. 特別永住者証明書の更新・再交付申請

    新宿区정부 기관확인일

  16. 特定在留カード交付申請について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17. 紛失等による在留カードの再交付申請

    出入国在留管理庁정부 기관확인일

  18. 落とし物をした方

    警視庁정부 기관확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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